| 강화도 여행 :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
3년 전 통영 여행할 때 루지 재밌게 즐긴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국내? 동양? 최장거리 루지로 홍보해서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서울 근교에 그 루지를 즐길 수 있다고
해서 2018년 여름에 개장한 강화 씨사이드에 루지를 타러 방문했어요!
주차할 공간은 상당히 넓은 느낌을 받았어요. 평일이라 여유 있었지만 초입에 넓게 주차장을 구축하고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개인 이용요금 안내
주차 후 본관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엔 매표소 왼쪽엔 부대시설( 푸드코드, 화장실 등 )이 있어요.
저는 너무 추운 날에 방문해서 1회로도 충분할 것 같았어요. 통영에서 탈 땐 너무 재밌어서 3회 탄 기억이 있어요.
딱 3회 주행이 충분히 즐기는 횟수인 것 같아요. 하지만... 바람이 정말 매섭게 불던 날이라 1회만!
루지 타기 전에 점심시간이라 푸드코드 들려 식사했습니다.
강화 순무 장터국밥, 돈가스, 우동 먹었어요. 배고파서 사진도 안 찍고 그냥 바로 먹었네요.
푸드 코트 관련 음식 종류 및 가격 정보는 밑에 홈페이지 주소 링크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케이블카 입구에 사이즈 별로 헬멧이 구비되어 있어요. 착용 후 케이블카 탑승했어요.
올라가는 동안 루비 코스를 볼 수 있었는데요. 겨울이라 주변 조경 설렁해서 아쉬웠지만 봄이나 여름에 오면 정말
예쁜 코스일 것 같아요.
정상에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불고 추워서 내리자마자 뛰어서 타러 가서 사진이 없네요...
강화 씨사이드 루지 코스는 2가지에요. 오션코스는 코스 옆에 펼쳐진 오션뷰를 보며 천천히 내려오는 코스고
밸리코스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직선 코스가 존재한다고 해요. 저는 오션코스 타고 내려왔는데 코너링이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운전할 맛이 더 나서 좋았어요! 근데 정말 추워서 눈물... 콧물... 다 나왔네요... 그래도 웃으며 재밌게 즐겼어요!
현재 진행 중인 행사 : 눈썰매장 , 군고구마 나눔
매표소 옆 공터에 작게 눈썰매장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현재 무료로 눈썰매 대여 및 이용 가능합니다!
경사가 낮아 아이들 놀기 좋고 무엇보다 무료이니 이용해 보세요!
1인당 1개씩! 속노랑 고구마 이벤트 진행 중이에요. 나눠주는 시간은 15시였어요! 저는 이미 점심을 배불리 먹어서
괜찮았는데 추울 때 따듯한 고구마 정말 맛있잖아요! 놀러 오신 분들 많이 줄 서있더라고요.
통영 루지 정말 재밌게 즐겨서 이후 종종 루지 생각이 났었는데 서울 근교에 루지 탈 곳이 생겨서 정말 좋았고
이외 시설 및 여러 진행 중인 행사들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종종 방문해서 즐길 것 같아요!
춥지만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잘 공지되고 있어요!
요금, 예약, 부대시설, 행사, 등등 여러 정보 상세히 공지 중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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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이 언제나 즐거운 강화씨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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