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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소개

강화 카페 | 강화도 해안도로 우산 카페 "카페 도란도란"

 

밤에 찾아 더 분위기 좋았던
강화도 해안도로 카페 "카페 도란도란" 

 

 

 

강화도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카페 도란도란에 방문했어요.

밖에서 보는 실내조명이 정말 예쁘네요. 카페 이름을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기하고 조명 색도

실내와 조화롭게 했다면 좀 더 고급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카페 도란도란 메뉴판이에요.

음료는 커피부터 스무디, 에이드, 차, 맥주까지 다양해요.

음료 이외에 와플, 브레드, 카스텔라 등 정말 메뉴가 많네요.

지금 보니 떡볶이도 있네요.

 

저는 아메리카노, 연유 라테, 레모네이드, 딸기 스무디, 허니브레드, 생크림 미니와플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밖에 예쁜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러 나갔어요.

 

 

조금 부실한 트리지만 의자에 앉아 양옆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포인트를 만들어놨네요.

 

 

 

카페 도란도란에서 가장 인상 깊었고 사진도 많이 찍은 장소예요.

여러 원색의 우산들이 나란하게 쭉 펼쳐져 있는 게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밤이라 조명이 많이 켜져 있었는데요.

그 속에 알록달록한 우산이 하늘 위로 펴져 있는게 정말 색다른 느낌을 주었어요.

 

 

카페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카페 실외나 실내 모두 분위기가 좋았어요.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는데요.

아메리카노랑 브레드, 와플은 맛있는 편인데요.

그밖에 연우 라테, 에이드, 스무디는 제 개인적인 입맛엔 별로였어요.

 

강화도 해안도로로 드라이브 많이 하고

많이들 하실 텐데요.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진입도 편하고

실내, 실외 분위기도 정말 좋은 카페 도란도란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