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칼국수 맛집 "베티랑" , 에그타르트 맛집 "맘앤타르트" 후기 |
한옥마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구경하고 찾은 칼국수 맛집 베테랑
이미 전주여행 오기 전 SNS상에서 맛있게 찍은 사진들을 잔뜩보고 왔고 당일 비가 오는 날이어서 완전 칼국수 먹기 좋은 날이었어요. 주말이었지만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관광 오신 분들이 적었어요.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쫄면이랑 칼국수를 시켰고 얼마되지 않아 칼국수가 바로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이 아닌 보여지는 것처럼 계란이 많이 풀어져 있어 걸쭉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김, 들깨가루, 고춧가루가
넉넉하게 올라가져 있습니다.
냄새는 들께가루 때문인지 고소한 향과 계란이 많이 풀어진 국물이라 그런지 계란국 냄새도 좀 났어요.
그리고 첫 입을 먹고 바로 드는 생각은 면에서 밀가루 냄새가 너무 나는데? 맛이 기대 이한데? 너무 기대한 것 같습니다.
배고파서 먹긴 다 먹었지만 유명 칼국수 맛집의 음식으론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쫄면도 시켰지만 주문 순서와는 무관하게 서빙되는 것을 여러 번 봤고 주문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상태인 걸
확인하고 주문 취소한 후 바로 나왔습니다. 오늘 하루 중 가장 기대했던 일정인데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맛과 서비스 둘다 별로였던 음식점이네요.
( 제 주관적인 입맛과 생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둘이서 국수 한 그릇 먹고 나와서 그런지 많이 출출하던 참에 전주여행 정보를 찾던 중 많이 봤던 맘앤타르트에서
에그타르트 하나씩 먹어봤어요. 사진 가운데 보면 시계의 지침이 3시를 향해 있는데 이건 이날 3시에 갓 만든
에그타르트가 나온다는 뜻이에요. (그날 그날 나오는 시간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그 시간까지 기달리긴 힘들어서 남아있는 에그타르트 중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골랐습니다.
에그타르트 메뉴판을 찍었어야하는데...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나는 매콤하고 칵테일 새우가 들어있는
에그타르트였고 또 하나는 기본 에그타르트에 짭조름한 웨지감자가 가운데 들어간 에그타르트였어요. 인터넷 상에 그냥 그렇다는 말이 많았는데 먹을만했습니다. 한옥마을 구경하다가 출출할 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베테랑" 맛집은 아니다. "맘앤타르트" 한옥마을 몇 안 되는 간식거리.
베테랑
맘앤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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